시민단체 바른사회시민회의는 지난 12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창립 10주년 정기총회를 열고 유호열(사진) 고려대 북한학과 교수를 공동대표로, 김민호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사무총장으로 선출했다고 13일 밝혔다.유 신임 대표는 북한연구학회장을 지냈으며 현재 통일부 정책자문위원과 국가인권위원회 북한인권포럼위원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