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로직스, 미쯔비시후소에 하이브리드 상용차 BMS 공급

2차전지 보호회로 분야의 선도 기업인 파워로직스(가 올해 1월 중순부터 다임러그룹 계열사인 미쯔비시후소사에 하이브리드 상용차용 BMS를 양산 공급한다고 18일 밝혔다.

파워로직스는 SK이노베이션을 통해 올해 약 1,200 여대분의 트럭용 BMS 양산을 시작하였는데, 해외 자동차사에 상용차용 BMS를 양산 납품한 업체는 파워로직스가 국내 최초이다.

파워로직스는 2013년부터 약 5년간 연간 약 3,000여대 분의 BMS를 공급할 예정이다.

파워로직스 이미 2011년부터 근거리전기자동차용 BMS 및 배터리팩을 AD모터스에 양산 납품 중으로 최근 환경부의 전기자동차 보조금 지급에 따라 관공서를 중심으로 전기자동차 보급이 활성화되면 파워로직스의 BMS 배터리팩 국내 수요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원남 파워로직스 대표는 “기존 휴대폰, 노트북에 적용되는 소형전지형 보호회로는 물론 국내외 전기자동차용 BMS, 배터리 팩, e-Powertrain System, ESS(Energy Management System) 등 2차전지 및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하는 부분의 시장을 선점해 나감으로써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시스템솔루션 전문기업으로 도약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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