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본점은 오는 4일부터 13일까지 ‘프랑스 물산전’을 열어 다양한 프랑스 관련 상품을 선보이고 관련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과 프랑스 수교 128주년을 기념해 롯데백화점이 주한프랑스대사관과 연계해 준비했다. 롯데백화점은 행사 기간동안 9층 행사장에서 여성·잡화·생활가전·식품 등 모든 상품군에 걸쳐 다양한 프랑스 관련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우선 ‘바네사브루노’ ‘산드로’ ‘마주’ ‘꽁뜨와데꼬또니에’ 등 여성 컨템포러리 6개 브랜드 이월상품을 최대 50% 할인판매하는 ‘컨템포러리 이월상품전’을 진행한다. ‘프랑스 명품 선글라스 한정기획전’도 열어 ‘랑방’ ‘끌로에’ 등 9개 브랜드의 선글라스 상품을 최대 30% 할인판매한다.
명품 브랜드 쇼케이스 및 전시회 등 다양한 볼거리도 준비했다. 우선 행사 기간동안 본점 1층 정문에는 백화점 내점고객이 실제 에펠탑 밑으로 들어가는 느낌이 들도록 에펠탑 조형물을 설치한다. 또 에비뉴엘 1층에는 ‘에비뉴엘 방돔컬렉션’을 열고 ‘루이비통’ ‘까르띠에’ ‘쇼메’ 등 총 5개 명품브랜드의 쇼케이스를 전시한다.
프랑스 브랜드의 팝업스토어도 설치한다. 본점 3층 보이드에서는 4일부터 6일까지 롯데백화점에 입점하지 않은 ‘아바코’ ‘세제르’ 등 프랑스 스트리트 잡화 브랜드의 팝업스토어를 열고 이월상품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