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전자는 산소발생과 음이온 공기청정 기능을 갖춰 가정에서도 삼림욕을 즐길 수 있는 '삼림욕 에어컨'을 개발, 4월초에 시판한다고 20일 밝혔다.대우전자는 이 제품이 건강 냉방을 실현할 수 있도록 에어컨 내부에 다단계 항균 시스템을 채택, 천연 삼림욕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대우는 이 제품 가격을 일반 산소에어컨에 비해 20% 정도 낮게 책정하고, 다양한 경품 행사를 실시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가격은 13평형 기준으로 패키지형이 151만원.
임석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