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신사] 실적호전및 내재가치 우량주 집중 매입

10일 3투신이 금융감독원에 제출한「지분변동 보고」에 따르면 대한투신은 지난 7월 한달간 LG전자(5.83%), LG화학(5.39%), LG전선(6.83%), LG건설(6.81%), LG정보(6.50%) 등 LG그룹주중 대표적 실적호전주를 집중 매입, 지분보유 비중이 각각 5%를 넘어섰다.대한투신이 신규로 5%이상 지분을 보유하게 된 종목으로는 이밖에 동아제약(6.98%), 제일모직(7.78%), 코오롱(6.16%), 아세아제지(5.08%), 벽산건설(6.37%), 삼성전기(5.08%), 현대정공(5.08%), 성미전자(9.27%), 다우기술(5.30%), 제일기획(5.02%) 등이 있다. 또 1%이상 지분변동이 있었지만 여전히 5%이상 지분을 보유하게 된 종목에는 대동공업, 한국철강, 대한재보험, 빙그레, 삼립산업, 한국프렌지, 계양전기, 대영포장, 금호케미칼, 광전자 등이 있다. 한국투신 역시 LG전자, LG화학등 실적호전 및 내재가치 우량주를 많이 사들였다. 이에따라 한국투신의 LG전자 보유비중은 지난 6월말의 3.37%에서 7월말 5.18%로 늘었으며, LG화학 역시 2.97%에서 5.07%로 늘었다. 한국투신의 5%이상 신규보유종목은 이밖에 동양시멘트, 신영증권, SK상사, 동양화학, 영풍산업, 세아제강, 대한항공, 한솔제지, 고려개발, 고합, 대한해운, 일진, 현대산업개발, 대창공업, 일진전기공업, 한국합섬 등이 있다. 정구영기자GYCHU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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