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의 두피와 모발은 고통받고 있다. 스트레스 등 내부적 요인 뿐만 아니라 잦은 염색과 파마, 공기 중 오염요소 등 외적 요인도 두피와 머리카락을 상하게 하는 주범이다. 평소 구매하기 쉽지 않은 두피·모발 관리제는 이런 이유로 추석 선물로도 갈수록 인기를 얻고 있다.

한올파이오파마는 독일 헤어케어 시장 1위 기업인 닥터볼프사의 '알페신'과 '플란투어39(사진)'를 선보였다. 1905년에 설립돼 100년 이상 두피 관련 연구를 해온 닥터볼프사는 독일 헤어케어 분야의 최강자로 인정받는다. 대표 상품인 알페신과 플란투어는 가늘고 푸석한 모발에 영양분을 공급해 힘있고 풍성한 모발로 관리해 준다.

알페신과 플란투어39에는 카페인·아연·니아신으로 구성된 카페인 복합성분이 들어있다. 카페인은 모발 건강에 도움을 주는 물질로 음용하는 것보다 두피에 직접 닿아야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남성용 제품인 알페신은 다양한 형태로 출시됐다. 영양을 직접 공급해 두피와 모발을 건강하게 해주는 '알페신 카페인 C1 샴푸', 샴푸 후 두피에 바르는 '알페신 리퀴드', 비듬제거와 풍성한 모발에 효과가 있는 '알페신 더블 이펙트 샴푸' 등 3종이다. 특히 알페신 리퀴드는 샴푸 여부와 상관없이 수시로 머리에 바르는 두피 강화액으로 멘톨이 함유돼 시원한 느낌을 준다.

플란투어39는 카페인 성분 외에 백차와 콩 등에서 추출한 식물성 여성호르몬이 함유된 여성용 헤어제품이다. 국내 유일의 여성용 카페인 샴푸로 힘없는 모발용·손상 모발용 샴푸 2종과 토닉 제품으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