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컨소시엄(현대건설·포스코건설·SK건설)은 서울 왕십리뉴타운 3구역에 짓는 '왕십리 센트라스'를 분양한다.
왕십리 센트라스는 지하 6층~지상 28층 32개동, 총 2,789가구 규모로 아파트 2,529가구와 오피스텔 260실이 들어선다. 이 중 전용면적 40~115㎡ 아파트 1,171가구와 오피스텔 243실이 일반에 분양된다. 특히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 타입이 전체 가구의 약 93%에 달한다.
왕십리 센트라스는 서울 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과 직접 연결돼 있으며 지하철 2·6호선 신당역도 가까운 더블 역세권 단지다. 또 비트플렉스(왕십리 민자역사) 내의 이마트·CGV와 동대문 등 다양한 쇼핑·문화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성동구청·한양대병원 등 공공기관과 의료시설이 가깝다. 모델하우스는 20일 성동구 하왕십리 700에 문을 열며 오는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일 1순위, 26일 2순위를 접수한다. 입주는 2017년 11월 예정이다. 1600-11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