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올해 수주 4조6,031억원, 매출 3조5,611억원, 영업이익 2,678억원의 영업목표를 세웠다고 25일 밝혔다.대우건설은 남상국 사장이 24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임직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경영설명회에서 올 영업목표를 이같이 제시했으며 이는 지난해보다 소폭증가한 규모라고 설명했다.
남사장은 이날 경영방침으로 ▦경영체계의 선진화 ▦사업능력 고도화 ▦관리운영 체계화를 제시하며 조기 워크아웃 졸업에 대한 기대가 큰 만큼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인터넷을 통해 국내현장과 해외지사ㆍ법인ㆍ현장 등으로도 실시간 중계됐다.
이종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