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tSectionName(); 美 최신형 브래들리 장갑차 부산 도착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주한미군이 한국에 배치할 최신형 브래들리 장갑차(사진)가 29일 부산항에 모습을 드러냈다. 주한미군 제19지원사령부는 이날 오전 부산 제8부두에서 브래들리 장갑차 50대와 각종 군수장비를 하역하고 모습을 언론에도 공개했다. 주한미군측은 “이번 군수장비의 실전 배치로 한ㆍ미 간의 전투력은 물론 주한미군 2사단의 기존 장갑차 전투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에 미군이 들여온 브래들리 장갑차는 M2A2, M2A3 기종으로 기존 장갑차보다 향상된 추적시스템과 21세기 전투상황에 적합한 화력통제시스템과 장갑능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무장으로는 포탑에 25㎜ 기관포 M242 1문과 포탄 900발, 7.62㎜ 기관총 M240 1정과 기관총탄 2,200발을 장착했다. 또 포탑 양 옆에 토우 대전차미사일발사기와 4연장 연막탄발사기를 각각 1개씩 장착했다. 길이 6.4m, 너비 3.2m, 높이 2.9m, 무게 22.8톤, 최대속도 시속 66㎞, 항속거리는 483㎞에 달하며 최대 6명까지 탑승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미군 최신 장갑차 한국에···] 화보 ['철통방어' 실전같은 훈련] 화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