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에너지가 지난해 경제·사회·환경부문 활동 성과를 담은 지속가능 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2012년 민간발전사 첫 지속가능 경영보고서를 발간한 데 이어 올해 네 번째로 나온 이번 보고서는 △경제적 가치 성장 △친환경 경영 이행 △행복하고 안전한 일터 △고객 만족 서비스 △공정한 경쟁과 협력 △지역사회 투자와 참여 등의 6가지 핵심이슈를 중심으로 내용을 구성했다.
포스코에너지는 보고서의 신뢰도와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한국생산성본부의 검증을 거쳤으며, 특히 국제 가이드라인인 GRI G4와 에너지산업 부가 지표(EUSS) 등을 따랐다고 밝혔다.
황은연 포스코에너지 사장은 발간사에서 “이해관계자와 꾸준히 소통하고 함께 성장해 더 나은 삶을 추구하는 비전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포스코에너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국문과 영문으로 제작됐으며 홈페이지(www.poscoenergy.com)에서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