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3월물 1,399계약 순매수

단기급등에 따른 부담으로 엿새 만에 내림세로 돌아섰다. 코스피선물 3월물은 2.00포인트 떨어진 103.60포인트로 마감하며 전일 상승분을 고스란히 반납했다. 외국인들이 1,399계약 순매수한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564계약ㆍ576계약 순매도했다. 시장 베이시스는 마이너스 1.16포인트로 선물저평가 현상이 심화되며 프로그램 매물을 유발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648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외국인이 현ㆍ선물시장에서 동시에 순매수 기조를 이어가고 있어 조정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재용기자 jyle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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