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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태블릿PC ‘갤럭시탭10.1’을 전국 아모레퍼시픽 매장에 공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급으로 아모레퍼시픽은 전국 72개 백화점에 입점한 215개 매장(설화수, 헤라, 아모레퍼시픽, 리리코스, 라네즈)에서 갤럭시탭10.1을 활용한 다양한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피부 진단기와 연동되는 별도의 뷰티 컨설팅 애플리케이션은 고객의 피부 상태를 측정하고 고객에게 적합한 제품을 소개하는 기능을 지원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탭 10.1’은 아모레퍼시픽의 고객 관리 등에 있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고객 서비스 차별화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문 분야에서 갤럭시탭 10.1이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솔루션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