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네동향] 이탈리아 영화제 연장

서울 동숭동 하이퍼텍 나다에서 지난달 30일로 끝날 `이탈리아 영화제`가 관객들의 성원과 매진사례에 힘입어 11일까지 연장한다. 최근 이탈리아 신예작가들의 총 6작품이 상영중인 이탈리아 영화제에서 특히 주목을 받은 작품은 안드레아 뽀르뽀라티 감독의 `텅 빈 눈동자`와 여배우 어시아 아르젠토가 연출한 `스칼렛 디바`. 매회 매진을 보였다. 한편 관객들이 골라낸 인기작은 가브리엘레 무치노의 `나에겐 유일한 …`이다. <우현석기자 정영현기자 yhchu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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