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유화 채권단은 5일 대주주 가운데 하나인 하이닉스반도체가 경영권포기각서와 주식포기각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완전감자 동의절차를 마무리한 대주주는 현대중공업,현대종합상사,현대미포조선,하이닉스반도체 등 모두 4개사로 늘어났다.
채권단은 주요 대주주 가운데 현대건설,현대산업개발,현대백화점,현대자동차 등이 아직 완전감자 동의각서를 제출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채권단은 금주내로 이들로부터 완전감자 동의각서를 제출받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정윤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