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자사주 취득·보유 검토
일본 집권 자민당은 18일 `증권시장활성화대책특명위원회'의 첫 회의를 열고 하락세를 유지하고 있는 주가대책에 대한 본격적인 검토에 들어갔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기업에 자사주의 취득ㆍ보유를 인정하는 `금고주'의 해금(解禁)을 검토키로 하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이와 관련, 참석자들은 주식을 상호 보유하고 있는 기업끼리 시장을 통하지 않고 서로 주식을 시가로 교환하는 `등가교환제도'에 대해서도 협의했다고 회의관계자는 전했다..
이밖에 증권세제 신설을 중장기 과제로 검토한다는 방침도 제시됐다.
/도쿄=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