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환인제약, 매출 증가 전망에 오름세

환인제약이 매출 증가 전망에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환인제약은 24일 오전 11시 4분 기준 유가증권 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2.47%(450원) 오른 1만8,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언론보도에 따르면 환인제약은 엘러간과 한국 시장에서 이미 시판하고 있는 프리미엄 에스테틱 브랜드에 대한 유통 및 판매 제휴 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증권가에서는 환인제약이 내년 매출 증가세를 보일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환인제약은 이날 오전 한때 52주 신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하태기 SK증권 연구원은 “언론보도에 따르면 환인제약이 엘러간과 국내 미용 성형의를 대상으로 쥬비덤과 보톡스 브랜드를 공동 프로모션하고 두 제품에 대한 공급은 환인제약이 담당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며 “이에 따라 환인제약이 내년 약 150억원 내외의 추가 매출을 올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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