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삼성전자, ‘삼성 희망드림(Dream)’협약

경기도와 삼성전자는 25일 오산시 소재 다솜지역아동센터에서 도내 지역아동센터 지원을 위한 ‘삼성 희망드림(Dream) 협약식’을 했다.

협약에 따라 삼성정자는 도내 지역아동센터 120여개소를 지원하는 ‘삼성 희망드림(Dream)’ 사업비로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8억5,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한다. 이 자금은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과 아동 정서발달 프로그램 운영 등에 사용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기우 경기도 사회통합부지사, 최완우 삼성전자DS부문 사회봉사단장, 김효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조현웅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동부지역본부장, 조윤경 지역아동센터 경기남부지원단장, 곽상욱 오산시장 등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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