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시 등교' 논란 … 교육 왜 정치 전쟁터 됐나

경기도교육청이 실시한 '오전9시 등교'에 대해 전국 17명의 교육감 중 진보성향 12명은 찬성했지만 보수 성향 교육감 5명은 반대 또는 유보적 견해를 보였다.

이에 누리꾼들은 "교육이 왜 정치의 전쟁터가 되어야 하는지. 왜 선동에 휩쓸린 학생들이 도리어 교육을 좌지우지하게 되는지(shj8****)" "학부모의 입장으로 9시 등교를 적극적으로 찬성하며 지지합니다. 직장생활도 9시 출근이 얼마나 힘들었는데(jesu****)" "맞벌이 부부의 경우 애가 알아서 가야 하나?(kara****)" 등의 입장을 보였다.

△ 외형만 국민 소득 3만달러면 뭐하나

내년 우리나라의 1인당 국민소득이 3만달러에 진입할 것이라는 현대경제연구소의 전망이 나왔다.

이에 누리꾼들은 "단순히 소득을 인구로 나눈 숫자 따위 정말 의미 없네요(un_h****)" "각 개개인은 힘들지라도, 해외에서의 우리나라 위상은 높아질 것이고, 여행하거나, 사업할 때 대외 신인도가 높아져 사업환경이 좋아지고, 우리나라 사람들에 대한 인식이 좋아질 것이다(ssii****)" "풍족하지는 못하더라도 삶의 만족도가 높은 나라들이 부럽네요. 외형만 커지면 뭐하나요?(sant****)" 등의 의견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