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社, 시험판IE 외부유출
마이크로소프트(MS)사는 테스트를 위해 일부 전문가에게 배포한 시험판 인터넷 익스플로러(IE) 6.0이 외부로 유출되자 긴급 진상조사에 나섰다.
미 뉴욕타임스는 29일 MS사가 외부로 유출시키지 않겠다는 조건 하에 일부 전문가에게 배포한 인터넷 익스플로러 6.0 시험판이 최근 파일클릭스(fileclicks.com) 등의 웹사이트에 공개되자 이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이미 상당수의 네티즌이 이들 웹사이트를 통해 MS사의 업데이트된 브라우저를 다운로드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장순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