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경기문화재단 남한산성문화관광사업단과 함께 오는 12일부터 10월 24일까지 남한산성 역사아카데미 10기 과정을 개설한다고 8일 밝혔다.
역사아카데미는 남한산성의 성벽 따라 맺혀있는 우리 역사와 숨겨진 이야기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위해 기획된 역사문화강좌다.
남한산성은 2010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이름을 올리면서 2014년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역사아카데미는 총 5주간 실내강의 및 현장답사로 진행된다. 수강신청은 남한산성문화관광사업단 홈페이지(www.ggnhss.or.kr)에서 온라인으로 선착순 접수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