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는 20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독거노인과 관계자 등 1,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홀로 어른 위로 대잔치’에 동참하며 노인들을 후원했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홀로 어른 위로 대잔치’는 대한주부클럽 연합회 주관으로 매년 개최되며, 부산지역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독거 노인들을 초청해 국가와 사회 발전을 이끌어 온 기성 세대에 대한 보은의 의미를 담아 노후 생활의 활력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허남식 부산광역시장, 안경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 허원재 국회의원, 제종모 부산시의회의장 등이 참석했다.
지난 2006년부터 이 행사를 후원해온 르노삼성차는 이번 행사에서 특별히 허남식 부산광역시장으로부터 공로감사패를 수상했다.
이교현 르노삼성차 홍보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외로운 노인들은 물론,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세대가 아직은 우리 사회가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온정이 남아있음을 함께 느낄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르노삼성차는 부산 강서구 지역 복지관 아이들을 대상으로 체육, 미술, 음악 등을 가르쳐 주는 ‘Art for Children’ 문화교실과 지역환경 정화활동 등 꾸준한 지역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