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학대 상담 5년 만에 3배 이상 늘어
서울의 노인학대 상담 건수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노인복지시설과 상담센터에 접수된 노인학대 상담 건수는 2010년 5,255건에서 2011년 5,052건, 2012년 7,840건으로 꾸준히 늘어났다. 2007년 2,197건과 비교하면 5년만에 3배 이상 증가한 셈이다.
노인학대 사실이 신고된 건수는 2007년 375건에서 꾸준히 늘어 2011년 1,060건으로 최고치를 기록했다가 2012년 911건으로 주춤했다. 노인 인구 1,000명당 학대 신고 건수를 집계한 ‘노인 학대신고 접수율’은 2012년 0.82로 파악됐다. 이는 서울시내 노인 1,000명 중 0.82명꼴로 학대신고가 접수되고 있다는 뜻이다. 서울시 ‘표기 오류’ 외국어 표지판 신고접수
잘못 표기된 외국어 안내표지판 신고접수
서울시는 잘못 표기된 외국어 안내표지판에 대한 신고를 받는다.
서울시는 이달 11일부터 내년 1월 28일까지 ‘잘못된 외국어 안내표지판을 바로잡아 주세요’ 캠페인을 열고 서울 관광홈페이지(www.visitseoul.net)와 와우서울 홈페이지(wow.seoul.go.kr)에서 접수한다.
서울시는 신고 내용을 외국어표기자문위원회 자문을 거쳐 올바른 표기를 해당 자치구에 통보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