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회장의 장기 휴가가 화제인 사회.”-이장우 국가브랜드위원회자문위원(@leejangwoo), 박용만 ㈜두산 회장이 최근 2주간 휴가를 내자 언론에 일제히 보도됐다면서. 야근하며 몸으로 버틴다고 글로벌브랜드가 나오는 게 아니라고.
“통일세 부과기념으로 ‘천안함’‘연평도’담배가 나올지도…”-역사학자 전우용(@histopian), 승리, 재건, 화랑, 새마을 등 옛 담배이름에는 나름의 시대상이 반영됐다면서. 유신체제하에서는 충무공 이순신을 숭배해 거북선, 한산도 등이 대표담배였다고.
“한국IT산업도 확실히 글로벌 물결에 편입됐다.”-임정욱 라이코스 대표(@estima7), 3~4년 전만해도 구글의 모토로라 인수 등은 남의 이야기로 여겼는데 이번에는 언론이 앞다퉈 대서특필하고 있다면서. 삼성 등 국내기업들의 하드웨어 산업이 큰 성장을 한 덕분이라고.
“컨설팅은 조언에 불과하다.”- 변지석 홍익대 경영학과 교수(@jpyun), LG전자의 스마트폰 진출이 늦은 것이 컨설팅사인 멕킨지 탓이라며 결별을 선언한 데 대해. 회사 상황은 회사가 가장 잘 아는 만큼 결정은 회사의 몫이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