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커뮤니케이션즈가 네이트 만화에서 연재된 웹툰 중 최고의 웹툰을 뽑는 이벤트를 연다.
SK컴즈는 네이트에서 6년간 연재한 웹툰 128편 가운데 24개 작품을 선별해 이중 독자들의 댓글로 최고의 웹툰을 뽑는 이벤트를 30일까지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TV 드라마로 제작돼 공전의 히트를 쳤던 윤태호 작가의 ‘미생’과 귀귀작가의 ‘전학생은 외계인’, 고영훈 작가의 ‘트레이스’ 등 명품 웹툰들을 만날 수 있다. 이외에 순쏘 24시’, ‘여자의 마음’ 등 여심을 사로잡았던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지원사업 선정 작가들의 재기발랄한 작품들까지 총 망라돼 있다.
이벤트에 참여를 원하는 이용자들은 네이트만화 이벤트페이지(http://comics.nate.com/event/2015_promotion/)에서 최고의 웹툰을 선택하고, 댓글을 쓰면 된다. 참여 회원들을 대상으로 매주 100명씩 4주간 400명을 선정해 네이트 아이디로 유료만화를 볼 수 있는 도토리 100개씩을 지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