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연말 케이블TV 채널 19번을 현대방송(HBS)으로부터 인수한 넥스트미디어(대표 김영일)는 13일부터 채널명을 NTV로 변경하기로 하고 로고(사진)를 확정했다.종합오락채널 NTV는 채널명 변경과 함께 영화와 드라마 부문을 대폭 강화하는 한편 여러편의 생방송 연예 프로그램도 신설한다.
NTV의 N은 회사이름의 영문 머릿글자에서 따온 것으로 「네트워크(NETWORK) 세대」에서 파생된 「N세대」를 상징한다. 넥스트미디어는 스포츠투데이와 같은 계열사로 국민일보의 방계회사이다.입력시간 2000/03/12 1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