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교육 업체인 메디오피아테크날리지(대표 장일홍)는 한국FP협회로부터 종합 개인재무 설계사(Financial Planner) 양성을 위한 교육기관으로 지정 받고, 삼일회계법인, 유니에셋 등과 전략적 제휴를 맺어 국제공인 개인재무 설계사(CFP) 교육사업에 진출한다고 29일 밝혔다.
협력 파트너로 참여하게 되는 삼일회계법인은 전문강사 인력풀 및 교육장 등 교육지원을 하고 유니에셋은 부동산관련 투자와 전문정보를 제공한다. 또 금융포털업체인 머니오케이는 금융관련 정보와 교육컨설팅을 맡게 된다.
온오프라인 교육을 병행해 교육의 효율성을 강화시키는 것과 함께 WBT(Web Based Training) 방식의 멀티미디어 콘텐츠와 온라인 교육서비스도 공급한다. 현재 CFP 교육은 은행, 보험 등 금융권 중심의 교육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나 앞으로 온라인 교육시스템을 도입하고 있는 대학과의 연계를 통해 CFP 과정을 개설하는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
<서정명기자 vicsjm@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