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우 前평화은행장 관세청옴부즈맨 맡아

관세청은 수출입업체와 외국인 투자기업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김경우(전 관세청 차장) 전 평화은행장을 ‘관세청 옴부즈맨’으로 14일 위촉했다. 관세청 옴부즈맨은 전국에 소재한 30명의 세관 옴부즈맨과 함께 민원인이나 통관기업이 겪게 되는 각종 법률문제를 상담해주고 국내외 사례조사 등을 통해 관련법령이나 제도개선을 건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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