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가 지난해 부실채권을 일시에 선반영함으로써 재무구조 투명성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추면서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팅크웨어는 4일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은 1,774억원, 영업이익 13억원, 당기순손실 27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고 공시했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경기불확실에 따른 부실채권의 선반영과 무형자산의 일시적인 상각으로 재무적 리스크를 선반영한 과감한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지난해 재무적 위험요소를 대부분 반영했고 신규사업인 블랙박스와 태블릿PC의 매출 비중이 급격히 증가 추세에 있다”며 “올해 본격적인 해외사업 진출을 통해 수익성을 회복하는 해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