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페인트는 지난 31일 주주총회를 열고 이안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현대페인트는 사내이사 3명, 사외이사 5명, 감사 1명 등 새로운 경영진과 함께 핀테크 등 미래 신수종 사업에 적극적으로 뛰어들 방침이다. 사업 다각화를 통한 체질 개선 작업에도 나선다.
아울러 신규 투자 사업인 면세점 사업도 본격적으로 확대한다. 이미 기존에 진출했던 부산국제여객터미널 면세점의 업장 규모를 종전 대비 3배로 확장했다.
취급 품목도 주류와 담배 외에 화장품 등 고부가가치 제품을 포함한 150여종으로 확대, 연간 매출액을 800억 원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