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와 액화석유가스(LPG) 수입ㆍ판매기업인 E1이 29일 서울 노원구의 장애인 시설 '늘편한집'에 운동화 986켤레를 전달했다.
KLPGA와 E1은 올 5월 열린 KLPGA 투어 E1 채리티 오픈에서 모은 자선기금 1억2,000만원(선수 기부 6,000만원, E1 기부 6,000만원) 가운데 7,000만원으로 운동화와 양말을 마련했다. KLPGA는 남은 5,000만원을 사회 봉사활동과 골프 꿈나무 지원 사업에 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