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은 시장상황에 따라 주식형ㆍ주식혼합형ㆍ채권형ㆍ국공채형으로 자유롭게 전환이 가능한 개인연금펀드인'하이스마일연금증권전환형펀드'를 판매하고 있다.
고객의 투자성향에 따라 공격적인 연금 운용을 원할 경우 주식형이나 주식혼합형으로 가입하면 되고 안정적인 연금 운용을 희망하는 경우에는 채권형이나 국공채형으로 가입하면 된다. 투자기간 중 횟수에 제한 없이 자유롭게 펀드간 전환이 가능하기 때문에 시장상황에 따라 운용방식을 다르게 가져갈 수 있어 시장대응에 유리하다.
주식형은 저평가 대형 우량주 중심의 주식에 60% 이상을 투자해 안정적 수익률 확보에 주력하며 채권형은 저평가 회사채 중 자체 위험관리위원회의 승인을 얻은 종목에만 투자해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게 투자전략이다. 국공채형은 신용위험이 적은 국공채 위주로 투자해 펀드의 변동성과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전략을 사용한다.
이 펀드는 3년동안 16.01%의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승섭 하이자산운용 팀장은 "섹터를 크게 ITㆍ내수ㆍ산업재ㆍ소재ㆍ금융ㆍ유틸리티 5가지로 나눠 큰 섹터 비중은 중립적으로 유지해 지나친 업종 배분 전략을 지양하고 있다"면서 "5명의 섹터 매니저가 공동운용을 하고 있어 단독 매니저 펀드에 비해 리스크 분산 효과가 크다"고 설명했다.
고상현 하이투자증권 상품개발팀 과장은 "연금저축 투자대상을 고려할 때는 투자대상 자산의 안정성과 성장성을 동시에 고려해볼 필요가 있다"며 "5년 이상 투자하는 장기성 상품이기 때문에 장기간 우수한 성과를 기록한 하이스마일연금증권전환형 펀드를 추천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