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 보도팀] SK그룹 대표와 신입사원과의 대화가 35년째 이어졌습니다. SK그룹은 김창근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이 신입사원 700여명을 만나 SK의 경영 철학과 비전을 설명했다고 밝혔습니다. 고(故) 최종현 회장이 1979년 처음 시작한 ‘그룹 대표와 신입사원과의 대화’는 최태원 회장을 거쳐 김창근 의장까지 이어졌습니다. 김 의장은 “글로벌 경제위기와 불확실성을 딛고 모든 이해관계자의 더 큰 행복을 지속적으로 만들어가는 게 우리의 도전 과제”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