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수(43ㆍKTRD)가 ㈜엠유스포츠(대표 권태원, www.musportskorea.com)와 의류 및 용품 계약을 체결했다.
최광수는 최근 ㈜엠유스포츠로부터 연간 1억원씩 2억원을 받는 조건으로 의류와 캐디백, 장갑 등 용품을 사용하는 후원 계약을 맺었다. 또 계약금과 별도로 우승시 상금의 30%를 보너스로 지급 받기로 했다.
최광수의 이번 계약은 올들어 3번째. 지난 달 한국통신산업개발과 매년 2억원씩 2년간 4억원을 받는 조건으로 주 스폰서 계약을 맺은 데 이어 기능성 골프화 생산업체인 팩터스 코리아와 2년동안 5,000만원에 골프화 사용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최광수의 계약금은 2년 동안 6억5,000만원에 달한다.
그러나 주요 계약 중 하나인 클럽 사용 계약이 아직 남아 있어 최광수의 몸 값은 더 올라갈 전망이다.
한편 최광수는 “많은 지원을 받게 돼 한층 안정된 마음으로 경기에 임할 수 있게 됐다”며 “더욱 열심히 연습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진영기자 eaglek@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