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이 단기급등에 따른 차익매물로 4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고 원ㆍ달러 환율과 국고채 금리는 큰 폭으로 상승했다.20일 주식시장은 미국시장이 상승세를 보였다는 소식에도 불구하고 개인들의 매도공세로 전일보다 7.02포인트 떨어진 556.29포인트로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도 전일보다 1.40포인트 하락한 73.50포인트를 기록했다.
한편 원ㆍ달러 환율은 일본 엔화약세의 영향으로 하루만에 1,300원대에 진입했고 국고채 금리도 큰 폭의 상승세를 나타냈다. 오후3시30분 현재 환율은 전일보다 16원 뛴 1,314원, 국고채 3년물 금리는 0.12%포인트 상승한 연6.60%를 각각 기록했다.
이정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