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박스가 운영하는 영어말하기 전문학원 ‘이보영의 토킹클럽’이 회원들을 대상으로 영어말하기 대회(English Speaking Competition)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영어말하기 대회는, 전국 4만여 명의 회원들이 참가하는 ‘이보영의 토킹클럽’의 최대 행사이자, 학생들의 영어실력을 뽐낼 수 있는 축제의 장이다.
지난 10일, 신세계백화점 본점 문화홀에서 진행된 영어말하기대회는 지역예선 및 본선을 거친 24명이 치열한 결선을 펼쳤으며, 학년별 수준별로 ESPT JUNIOR 1, ESPT-NEAT 3급, ESPT-NEAT 4급, ESPT-NEAT 5급 등 총 4등급으로 구분해 진행됐다. 특히 올해 대회는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인 NEAT의 본격적인 도입에 맞추어 NEAT대비 모의고사 프로그램인 ESPT-NEAT를 활용해 지역 예선과 본선을 진행했다.
심사에 참여한 인기 영어강사 이보영 선생은 “어린이들이 영어를 자연스럽게 구사하는 모습이 기대 이상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보영의 토킹클럽’은 미국 유명사립학교 아이비리그스쿨(IVY League School)과 공동으로 4주간 진행되는 겨울방학영어캠프 인원을 모집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