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역에 위치한 경기도청 언제나민원실이 개소 3주년을 맞아 오는 29일 오후 3시 민원센터 앞에서 기념 음악회를 개최한다.
수원역 365언제나 경기도청 민원센터는 지난 2010년 7월 5일 개소 이후 일 평균 민원처리건수가 3년 만에 2.7배나 증가하는 등 수원역을 이용하는 도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음악회에는 수원시 정자3동 주민센터 통기타 동아리 소리공간과 미션(Mission)팀이 출연해 추억의 가요, 팝송 등을 들려준다.
이세정 도 언제나 민원실장은 “지난 3년간 복지ㆍ법률ㆍ서민금융 상담 등 지금까지 43만 여건에 달하는 민원을 해결해왔다”며 “이번 음악회는 민원센터 홍보와 고단한 삶을 살아가는 도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희망을 주고자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