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강우 실험 29일 실시

기상청은 오는 29일 경남 산청과 거창, 합천 상공에서 항공기를 이용한 인공강우 실험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실험은 가뭄 해소와 수자원 확보를 위한 인공강우 기술 획득을 위한 것으로, 기상청 인공강우연구팀과 자문단 등이 부산 김해공항에서 공군 수송기를 타고약 1만6,000피트 상공으로 올라가 요오드화은과 드라이아이스를 뿌리는 방식으로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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