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바트(대표 경규한)가 수입, 판매하는 독일 주방가구의 명품 틸사(Tielsa)가 3일 기존 대치동 전시장을 삼성동으로 확대, 이전한다. 이 전시장은 100여평 규모로 마련되며 틸사의 `스페셜 시리즈`(사진) 등 주력제품을 포함해 신제품 3종을 볼 수 있다. 틸사는 1927년 독일에서 설립된 주방가구 전문회사로 독특한 디자인과 혁신적 기술, 새로운 기능으로 독일에서도 명품가구로 평가 받고 있다.
리바트의 한 관계자는 “틸사 주방가구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SK 주택전시관에 전시, 우아하고 기능적인 디자인과 편리한 기능으로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씨티건설 평창동 빌라, 코오롱건설 대치동 빌라 등 고급 주거시설에 선보인 바 있다”고 밝혔다.
<정민정기자 jminj@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