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29일 여의시스템의 코스닥시장 신규 상장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여의시스템은 산업용 컨트롤러와 디지털 사이니지 등을 생산하는 업체로 지난해 매출 158억1,400만원에 순이익 14억5,500만원을 기록했다. 자본금은 22억5000만원이다.
최대주주는 성명기 대표 외 13인(총 49.2%)이며 한국산업은행이 11.1%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희망공모가 밴드는 5,000~5,500원이며 공모 예정금액은 55억~60억5,000만원이다. 주당 액면가는 500원. 상장 주관사는 대신증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