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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감 장세동씨 입원/신병치료 위해
입력
1997.06.19 00:00:00
수정
1997.06.19 00:00:00
법무부는 18일 12·12 사건과 관련, 반란중요임무 종사죄로 구속기소돼 징역 3년6월의 확정판결을 받은 장세동 전안기부장이 신병악화로 수감중인 의정부교도소에서 경희대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법무부 관계자는 『장씨가 오른쪽 어깨 부근에 염증과 혹이 생겨 수술을 받지 않으면 불구가 될 우려가 있다는 의사의 진단에 따라 지난 11일 경희대병원으로 옮겨 수술을 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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