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이 올해 사상 최대의 영업이익을 거두리라는 평가에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샘은 5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9시 25분 현재 전날보다 2.77% 오른 2만4,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홍식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한샘의 1분기 매출은 지난해보다 4.7% 늘어난 1,923억원, 영업이익은 39.6% 증가한 135억원 가량될 것”며 “올해 수익성 개선전략을 적극 추진하면서 마진율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정 연구원은 또 “한샘은 지난해 4ㆍ4분기부터 외형확대에서 수익성 중심으로 전략을 변화해 마진율이 2배 가량 증가했다”며 “올해 연평균 6.9% 수준의 영업이익률 달성하며 사상 최대의 영업이익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