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셋째 아이 출산장려금을 종전 10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늘려 지급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둘째 아이 50만원, 셋째 아이 100만원, 넷째 아이 이상 200만원을 지급하던 출산장려금을 올해부터는 둘째 아이 50만원, 셋째 아이 이상 200만원을 지급한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저출산 고령사회에 이바지하고자 자녀의 임신·출산·양육 및 교육에 드는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출산 친화적인 사회적 계기를 마련해 출산율을 높이는 데 주력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