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프라이드 동아체육용품 이번주 공모주 청약

뉴프라이드코퍼레이션과 동아체육용품유한공사가 이번주 코스닥시장 상장을 위한 공모주 청약에 나선다. ★관련기사 B5면 1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한상기업 중 최초로 국내 증시 상장을 추진하는 미국의 뉴프라이드는 12일부터 이틀간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다. 뉴프라이드는 재미교포가 설립한 복합물류회사로 자회사를 통해 컨테이너차량용 타이어를 생산, 공급하고 있다. 주관사인 골든브릿지투자증권에 따르면 일반 배정물량은 37만주로 공모가는 7,500원이다.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736억원, 51억원을 기록했다. 중국계 동아체육용품은 오는 14~15일 공모주 청약에 나선다. 동아체육용품은 홍콩에 설립된 지주회사로 중국 내에 운동화와 스포츠의류를 제조, 판매하는 자회사를 두고 있다. 주관사인 교보증권에 따르면 일반에 120만주가 배정되고 공모가는 5,000원이다.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195억원, 234억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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