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평면브라운관을 채용한 완전평면 모니터 '싱크마스터 700IFT'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완전평면 모니터는 표면을 둥글게 만든 종전 모니터와 달리 표면을 평평하게 만들어 해상도를 높인 새로운 모니터라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삼성은 이 제품이 기술적인 면 뿐아니라 시각적으로도 완전평면을 이뤘으며 기존 형광체를 개선한 초선명색소를 이용한 차세대 형광코팅기술을 이용, 컬러의 표현력을 17% 향상시켰다고 말했다.
또한 0.2㎜의 정밀한 수평도트피치를 실현해 이미지표현이 한층 선명해졌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