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식이두마리치킨 800호점 돌파, 사랑의 쌀 800포 기증

최호식 호식이두마리치킨 대표(우)가 800호 가맹점 돌파를 기념해 28일 사랑의 쌀 800포를 밥퍼나눔운동본부에 전달했다.

‘두 마리 치킨의 원조’ 호식이두마리치킨이 800호 가맹점 돌파를 기념해 사랑의 쌀 800포를 밥퍼나눔운동본부에 기증하는 등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호식이두마리치킨은 지난 28일 서울 청량리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쌀’ 800포를 기증하고 1,000여명이 먹을 수 있는 치킨을 현장에서 직접 조리해 제공하는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또 직접 제작한 ‘사랑의 모자’ 1,000개를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나눠주며 온정을 베풀었다.

호식이두마리치킨은 지난해 11월 8일 700호 가맹점 돌파에 이어 11개월만인 지난 28일 800호를 돌파했다. 700호점 돌파 때는 ‘사랑의 쌀’ 700포를 기증했다.

호식이두마리치킨은 이 외에도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대구 달성군과 경북 의성군 소년소녀가장 등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랑의 쌀을 기부하고 지난해 연말에는 송년회 성품 및 1,000만원 상당의 치킨교환권을 대구시를 통해 전달했으며 ‘2013대구치맥페스티벌’ 수익금 전액(1,100여만원)을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 최호식 호식이두마리치킨 대표는 이 같은 상생 및 나눔 활동에 따라 지난 9일 ‘2014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최 대표는 “800호점 돌파를 기념해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돌려드리고, 소외계층을 비롯해 모든 이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기 위해 사랑의 쌀 기증과 봉사활동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