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에너지신산업창출을 위해 올해 도입한 에너지효율(EE)시장 시범사업 제2차 경매에서 63개 사업자, 162개 프로젝트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에너지효율시장 시범 사업이란 정부가 투자를 지원해 에너지효율 기술을 시장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사업은 경쟁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보조금 지금 때 경매방식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2차 경매에 참여해 선정된 프로젝트는 유기발광다이오드(LED) 조명 134개, 역변환장치(인버터) 26개, 프리미엄전동기(2개)다.
산업부는 1차 경매와 2차 경매에 선정된 프로젝트에 실제 투자 금액은 700억원 규모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