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지표 호전ㆍ실적 실망 맞물려 혼조 출발

1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는 경제지표 호전에 따른 기대감과 기업실적에 대한 실망감이 상충하면서 혼조세로 장을 출발했다. 이날 오전 10시 현재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 보다 0.05% 오른 1만2,291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10% 오른 1,315선을 기록하고 있고 나스닥종합지수는 0.37% 떨어진 2,750 선을 형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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