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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은 경남 창원시 북면 감계 도시개발사업지구내 2B-9L에 짓는 ‘창원 감계 푸르지오’의 청약 결과 1순위에서 전 타입 마감됐다고 15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전체 583세대 중에서 특별공급(45세대)을 제외한 538세대 분양에 평균 5.43대 1, 최고 8.85대 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용면적 59㎡ 타입 64세대 모집에서 567건이 접수돼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창원 감계 푸르지오’는 지난 9일 견본주택을 개관하며 올해 부동산 시장에서 첫 아파트 공급으로 높은 관심을 받아왔다. ‘창원 감계 푸르지오’는 지하2층, 지상 17층~25층 아파트 8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583세대 규모로 공급된다. 전용면적 별로는 59㎡ 67세대, 72㎡ 262세대, 84㎡ 254세대로 지방에서 인기가 높은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됐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창원 감계 푸르지오는 창원 도심지역에 대한 접근이 용이하고, 중소형 평형의 단지 구성과 푸르지오 만의 차별화된 상품 경쟁력, 다양한 금융혜택으로 실수요층에게 높은 선호도를 받아왔다”며 이번 청약결과를 설명했다.
‘창원 감계 푸르지오’의 당첨자 발표는 오는 21일이며, 26~28일까지 지정계약일이다. 계약금(10%)은 2회 분납(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이며, 중도금(60%)은 이자 후불제다. 입주예정일은 2017년 2월이며, 견본주택은 창원시 성산구 중앙대로 113번길 13(창원시 성산구 중앙동 94-1번지)에 마련돼 있다. / SEN TV 보도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