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광글라스(005090)는 유리밀폐용기 브랜드 ‘글라스락’과 프리미엄 쿡웨어 브랜드 ‘셰프토프’, 최근 출시한 프랑스 쿡웨어 브랜드 ‘시트램’이 로하스(LOHAS) 인증’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로하스(LOHAS) 인증’은 창조적인 상품 개발과 서비스 활동, 환경 경영, 사회공헌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성과를 보인 기업에 수여하는 제도다. 제품의 건강지향성과 환경성, 안전성, 사회적 책임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선정한다.
글라스락은 소다석회석과 규사 등 100% 천연 화합물을 원료로 해 비스페놀A 등 인체에 유해한 환경호르몬이 전혀 검출되지 않는데다 유리 제조시 파유리를 사용해 자원 재활용을 통한 에너지 절감을 실현하고 있는 점 등이 고려돼 인증을 획득했다.
삼광글라스 관계자는 “삼광글라스는 소비자의 건강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지향하는 브랜드 가치를 추구해왔다”며 “친환경 소재와 안전성을 토대로 글라스락을 비롯해 다양한 주방용품 개발을 강화하고 친환경 기업으로의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