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쌍 길, 박정아 '30초 안에 유혹' 했나?

지난해 KBS '해피선데이-꼬꼬관광 싱글싱글' 출연 이후 약 1년 동안 교제

가수 커플이 탄생했다. 평소 방송을 통해 모든 여자를 30초 안에 유혹할 수 있다고 장담해온 리쌍의 길이 쥬얼리 박정아와 진지하게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은 약 1년 동안 교제한 것으로 전해진다. 지난해 KBS ‘해피선데이-꼬꼬관광 싱글싱글’에 함께 출연하며 친한 가요계 선후배로 지내게 된 두 사람은 점차 연인 관계로 발전, 비밀리에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박정아와 길은 주변 지인들도 모를 정도로 조심스럽게 만남을 이어왔다. 현재 새 앨범을 준비 중인 두 사람은 각자의 6집 음반을 위해 의견도 함께 나누며 발전적인 관계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현재 음반 재킷 촬영 중인 것으로 알려진 쥬얼리는 8~9월께 새 앨범을 선보일 예정이다. 막바지 녹음 작업이 한창인 리쌍 역시 비슷한 시기 앨범을 발매할 예정으로 두 사람이 같은 시기 가수 재개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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